![[사진=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414/art_15544484775382_8353b4.jpg)
[FETV=길나영 기자] 금융결제원은 5일 사원총회를 열어 임기가 만료되는 이흥모 원장 후임에 김학수 전 금융위원회 상임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 출신이 아닌 금융결제원장 선임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김 신임 원장은 행정고시 34회로 기획재정부 자금시장과장을 거쳐 금융위에서 산업금융과장, 자본시장과장, 자본시장국장, 금융서비스국장, 기획조정관 등을 지냈다. 그는 감리위원장 겸 증선위 상임위원으로 지내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등을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