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텔레캅 요원이 KB PIM 플랫폼을 통해 디에스시스템 동산담보에 부착된 IoT 단말기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KT]](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414/art_15542690781731_7dc4ac.jpg)
[FETV=박광원 기자] KT는 KB국민은행과 함께 동산담보 통합관제 플랫폼 ‘KB PIM(개인 자산 관리 플랫폼)을 상용화한다고 3일 밝혔다.
KB PIM은 KT가 구축한 IoT 기반 올인원 동산담보 통합관제 플랫폼이다. IoT 기술을 사용해 저전력·고효율 사물위치추적이 가능하다. 최대 2년 이상 단말 교체없이 동산물 추적이 가능해 보안에 용이하다.
동산담보는 부동산 담보가 부족하거나 할 경우 대출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위해 출시된 상품이다. 원자재 같은 유형자산을 담보로 맡기고 돈을 빌릴 수 있다.
물리보안 서비스인 KT 텔레캅 서비스와 연계돼 동산자산에 IoT 단말기 부착·관리·긴급출동도 제공된다. 은행은 동산자산의 도난·분실 등을 방지할 수 있다.
이동면 KT 미래플랫폼사업부문장은 "앞으로도 KT는 정보통신기술로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국민 기업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