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무풍에어컨' 갤러리의 신규 라인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414/art_15540810323115_059c70.jpg)
[FETV=박광원 기자] 삼성전자가 올 1월 출시한 '무풍에어컨' 갤러리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라인업을 대폭 확대한다.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무풍 냉방에 바람문까지 없앤 혁신 디자인으로 작은 면적의 주거공간에 적합한 모델의 시장 요구를 적극 반영해 탄생했다. 29일 신규로 출시되는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외관이 한층 슬림해졌다.
이밖에 갤러리의 장점인 ▲ '써큘레이터 급속 냉방' ▲ '와이드 무풍 냉방' ▲ 미세한 먼지 입자까지도 빠르게 제거하는 청정 기능▲ '뉴 빅스비' 인공지능 서비스 등은 그대로 적용됐다. 또 캔버스 브라운·캔버스 그레이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하단 패널 색상 선택에 따라 총 14개 모델로 운영된다.
출고가는 벽걸이형 무풍 에어컨이 포함된 홈멀티 세트 기준 335만원~390만원이다.
이재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무풍에어컨' 갤러리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에어컨 시장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