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진렌즈 [사진=케미렌즈]](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312/art_1552962216446_268c5f.png)
[FETV=박광원 기자] 안경렌즈 브랜드 케미렌즈는 `매직폼 애니원’ 출시 1년을 맞아 `노안 자가진단법’을 제시했다.
이 방법은 노안으로 인한 시력악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케미렌즈가 제시한 노안 체크리스트의 첫째 사항은 평소 근시안경을 쓴 사람은 안경을 벗어야 보이고 눈이 좋았던 사람은 돋보기를 써야 보이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노안 검사를 해봐야 한다.
둘째, 노안이 온 경우, 눈이 쉽게 피로해지거나 흐릿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셋째, 자세히 보려할 때, 눈의 피로감이 증가하고 어지럼증이나 두통이 생긴다면 노안이 왔다는 신호다.
우리 눈은 40대 전후가 되면 안구 조절력 부족 현상이 진행되어 40대 중후반에는 노안 증상이 나타난다. 하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와 스마트폰, 컴퓨터 등 디지털 기기의 과다 사용으로 노안이 시작되는 등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는 추세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30대 중·후반의 초기 노안자들은 낮은 가입도(노안교정도수)로 인해 적응이 빠르고, 가격도 저렴해 쉽게 노안을 교정할 수 있는 환경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