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312/art_15529551749021_1da1be.jpg)
[FETV=길나영 기자] 신한생명은 텔레마케팅 채널의 직원, 설계사의 업무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차세대 영업지원 시스템인 ‘코코시스템(COCO system, Customer Oriented &Channel Optimization system)’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코코시스템’ 은 비대면 영업채널인 텔레마케팅(TM) 영업 환경에 최적화된 영업지원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콜 계약의 진행관리, 청약관리, 사후관리, 통계관리 등 대부분의 기능을 한곳에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시스템의 주요 기능을 살펴보면 발전된 금융 IT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IPT(IP Telephony, 음성 인터넷 프로토콜) 기반의 콜 시스템에 스마트 스크립트 기능이 더해진 새로운 방식의 청약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번 개발에 가장 중점을 둔 ‘스마트 스크립트’ 기능은 청약 및 STT(Speach To Text) 시스템과 연동되는 형태로 개발했다. 이 시스템은 녹취된 스크립트를 확인하고 청약하는 과정이 동시에 이뤄지며 설계사의 녹취 평가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할 수 있어 완전판매율을 높이고 생산성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크기를 확대하고 영업활동, 효율과 관련된 필수 업무들을 하나의 화면에 배치해 한 눈에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했으며 비교설계, 가입설계 즐겨찾기 기능 등 효율성 기반의 신규 업무처리 기능이 추가됐다.
최명복 신한생명 마케팅팀장은 “코코시스템은 사용자가 편리하고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신 금융 IT기술을 접목한 사용자 중심의 영업지원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변화에 맞춰 코코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선진 텔레마케팅 영업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