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지 기자] 두타몰이 ‘2019 F/W 서울패션위크’를 맞아 디자이너 브랜드 특별 할인, 구매고객 상품권 페이백, 패션 팝업 전시 및 미디어 아트 전시 등 ‘두타 패션위크’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19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는 ‘두타 패션위크’ 프로모션에서는 서울패션위크 참가 디자이너들이 운영하는 두타몰 매장에서 특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계한희 디자이너의 ‘아이아이(eyeye)’ 매장에서는 ‘KYE라인’ 신상품 10% 할인, 김지만 디자이너의 ‘만지(Man.G)’에서는 전 제품 20% 할인 혜택과 5만원 이상 구매객 대상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에서는 패션위크 컬렉션 티켓 소지 고객에게 신상품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두타 광장에서는 20일부터 서울패션위크 기간 동대문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두타몰 5대 디자이너 브랜드 전용 2만원 할인쿠폰과 요지경 만물상 삐에로쑈핑 할인쿠폰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 두타몰 광장 일대에서는 미디어 아트 전시 및 패션 팝업 전시가 진행된다. 19일부터 28일까지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줄리안 오피(Julian Opie)’ 의미디어 아트 작품이 전시되며, 21일부터 24일까지는 어반 가먼츠를 표방하는 ‘스테레오 바이널즈’와 헤리티지 스포츠웨어 브랜드 ‘휠라’의 컬래버레이션 팝업 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팝업 전시에서는 ‘휠라’의 컬러를 ‘스테레오 바이널즈’의 아이덴티티로 재해석하여 탄생한 기념비적인 스테레오휠라(STEROFILA)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21~22일에는 실크 스크린, 23~24일에는 에어 브러쉬 제작 특별 시연과 함께 초대 고객 대상으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타몰 인스타그램에서는 20일부터 팔로워 이벤트 댓글 참여자 선착순 50명을 선정, 티셔츠 실크 스크린 행사에 초대한다.

두타 관계자는 “새로운 한류 붐과 함께 글로벌 패션위크로 도약하는 서울패션위크에 맞춰 동대문을 방문하는 패션 피플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와 할인 혜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