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길나영 기자] KB생명보험은 7년(84회 납입) 경과시점 이후 납입보험료의 100%이상을 해지환급금으로 보장하는 종신보험인 ‘7년의 약속 (무)KB평생보험'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7년의 약속 (무)KB평생보험’은 확정금리를 적용함으로써 금리변동에 대한 불안감을 최소화 해 ‘종신보험은 해지하면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인식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다 상품은 종신보험이면서도 목돈마련을 할 수 있도록 납입완료 시점에 피보험자 생존 시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중도급여금으로 지급한다.

또 보험료 납입기간(제1보험기간)중 피보험자가 사망하는 경우 이미 납입한 보험료와 사망보험금을 함께 지급하고 보험료 납입 완료 후(제2보험기간) 피보험자가 사망하는 경우에는 보험가입금액의 20%(1종), 또는 50%(2종)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무)Payback연금특약을 통해 경제 활동기 이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 했다. 보험료납입 기간(제1보험기간) 납입한 보험료를 같은 기간 동안 연금형태로 수령할 수 있다.

KB생명보험 관계자는 “고객과 평생을 함께 할 수 있는 상품”이라며 “자녀의 입학과 결혼, 본인의 노후준비 시기에 힘이 되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