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310/art_15520225939527_c216d9.jpg)
[FETV=길나영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서울시 노원구 소재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꼭 알아야 하는 금융지식’ 생활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최근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같은 금융사기 피해가 증가하는 상황의 사례중심으로 큰 글씨와 동영상을 사용해 설명하고 교육 중 마술 시연으 로 몰입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전문가 사칭형(검찰·경찰·금감원 등), 가족·지인 납치형 등 피해사례별 대처요령을 소개했다.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어르신이 금융사기 피해에서 벗어나고 노후재무설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생활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보는 지난 2010년부터 합리적인 금융소비자로의 성장과 취약계층의 금융피해 예방이라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청소년 및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