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어린이병원 2층 진료대기실 옆에 설치된 ‘힐링정글’에서 어린이들이 동작놀이 ‘원숭이 체조’ 게임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해상]](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310/art_15519165185795_a2dfc8.jpg)
[FETV=길나영 기자] 현대해상은 ‘힐링정글(Healing Jungle)’ 캠페인 영상이 지난 6일 기준으로 공개 46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힐링정글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병원 내부에 가상의 정글 놀이터를 마련해주는 캠페인으로 병원을 즐거운 공간으로 변화시켜 아이들의 두려움 극복과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영상은 4분 분량으로 구성됐으며 투병중인 환아와 부모의 실제 사연과 더불어 힐링정글을 체험하는 어린이들의 모습, 의료진 인터뷰,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한 힐링정글 제작과정 등을 담았다.
현대해상은 지난 12월부터 세브란스 어린이병원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힐링정글을 설치하고 1월 1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황미은 현대해상 CCO 상무는 “아픈 아이들의 마음까지 치유해 줄 수 있는 조금은 특별한 놀이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음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현대해상의 기업철학을 담은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