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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오늘의 비즈 브리핑] 박원순 "제로페이 전국 확산, 민주당원들이 도와달라" 등…

[FETV=김우성 기자] ◆ 박원순 "제로페이 전국 확산, 민주당원이 도와달라"

박원순 서울시장은 5일 자신의 대표 정책인 '제로페이'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데 더불어민주당이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 상고심 앞둔 신동빈, '롯데 지주사' 프로젝트 닻올릴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년 만에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이사에 복귀하면서 한·일 롯데 원톱체제를 공고히 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된 신 회장의 경우 3심 선고 공판 결과에 따라 롯데 지주사 전환 작업이 암초를 만날 수 있다는 어두운 전망도 조심스럽게 고개를 들고 있다.

 

◆ 조양호, 한진칼·한진·대한항공 외 임원직 내려놓는다

조 회장이 한진칼, 한진, 대한항공 등 3개 계열사를 제외한 다른 계열사 임원직을 내려놓는다. 한진그룹은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조 회장이 핵심 계열사 업무에 집중해 한진그룹 재도약을 선도하기 위해 겸직 계열사를 9개사에서 3개사로 대폭 줄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 미국 기업, 울산에 1천억 규모 산업용 가스 생산공장 투자

울산시와 미국 전자재료 제조기업 버슘머트리얼즈사가 5일 울산시청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국내 자회사 버슘머트리얼즈피엠코리아를 통해 울산시 남구 용연로 5323㎡ 부지에 2022년까지 1000억원을 투자해 전자재료용 특수가스인 삼불화질소를 생산하는 공장을 증설한다.

 

◆ 현대차·현대중 노조 간부만 민주노총 총파업 동참

6일 민주노총의 총파업에 울산 대형 사업장인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노조는 간부만 동참하기로 결정했다.

 

◆ 르노삼성차 노사 8일까지 집중교섭…해결 실마리 찾나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 난항으로 분규를 겪는 르노삼성차 노사가 5일부터 8일까지 집중적인 교섭에 나서 사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지 관심이 쏠린다.

 

◆ 모든 생보사에 '불완전판매 예방 시스템' 확대 적용

생명보험협회는 생명보험사들이 부분적으로 도입·운영 중인 불완전판매 예방 시스템을 모든 생보사로 확대 적용한다고 5일 밝혔다.

 

◆ 전남 영광에서 여수까지 한 길로 이어진다…2020년 착공

전남 영광에서 여수까지 이어지는 서남해안 77번 국도가 하나로 연결되기 위한 첫걸음을 뗐다.

 

◆ 새학기 대학가 고시원·원룸 불법개조 성행…안전주의보

새학기 지역 대학가를 중심으로 준공을 앞두고 있거나, 준공한 상당수 고시원과 원룸의 불법개조가 성행해 각별한 안전 확인이 필요하다.

 

◆ 작년 M&A 건수 11년만에 최다…"경제 불확실성에 사업재편 활발"

작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된 기업의 인수·합병(M&A) 건수가 11년 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중 무역전쟁 등에 따라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사업재편이 활발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