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4일 롯데월드타워 지하에 위치한 구내 식당에서 임직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롯데지주]](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310/art_15516780658454_ef9605.jpg)
[FETV=박민지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4일 롯데월드타워 지하에 위치한 구내식당에서 임직원들과 ‘셀카’를 찍는 등 직원과의 스킨십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화제다.
롯데그룹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 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구내식당을 찾았다가 롯데지주 직원들과 함께 셀카에 응했다. 실제로 구내 식당을 함께 사용하고 있는 롯데지주, 롯데물산, 롯데케미칼 임직원들 사이에서는 점심 시간에 신 회장을 마주쳤다는 이야기가 자주 나오곤 했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평상시 특별한 약속이 없을 경우 구내식당을 이용한다”며 “직접 줄을 서서 음식을 받은 뒤, 별도로 마련된 임원 전용 공간이 아닌 오픈 된 테이블에서 다른 임직원들과 다를 바 없이 식사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