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310/art_15516771056643_748741.jpg)
[FETV=김수민 기자] 이동통신3사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EBS 교육콘텐츠를 데이터 무료로 볼 수 있는 ‘EBS 데이터 안심옵션(청소년)’과 EBS 데이터 안심옵션(이하 ‘성인용’) 총 2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동통신3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고교생이 ‘EBS 데이터 안심옵션(청소년)’을 신청할 경우, 해당 부가서비스 요금을 전액 지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 속하지 않은 청소년 고객은 'EBS 데이터팩'은 한국 나이 기준 ▲19세 이하 고객(2001년생 포함 이후 출생자)이 사용 가능한 '청소년(6600원)과 ▲20세 이상 고객(2000년생 포함 이전 출생자)이 이용할 수 있는 '일반(월 9900원)' 등 2종류로 나뉜다.
KT의 경우 월정액 6500원에 ‘EBS 데이터 안심옵션(청소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이밖에 성인은 ‘EBS 데이터 안심옵션(일반)’ 월 9500원에 이용 가능하다.
'EBS 데이터팩' 신청 고객은 매일 EBS 서비스 전용 데이터 2GB를 받을 수 있으며, 이를 모두 소진 시에도 최대 3Mbps 속도로 계속 이용 가능하다. 전용 데이터로 이용할 수 있는 EBS 서비스는 ▲EBSi 고교강의 ▲EBS 중학+ ▲EBS Math 등 3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