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하나카드의 해외결제 서비스 트래블로그를 통한 고객 절감액이 4000억원을 넘어섰다.
하나카드는 트래블로그 이용 과정에서 발생한 환전·결제 수수료 절감 효과를 합산한 ‘손님이 아낀 돈’이 누적 4000억원을 돌파했다. 해당 절감액은 무료환전(환율우대 100%)과 해외 이용 수수료 면제, 해외 ATM 인출 수수료 면제 등을 기준으로 산출됐다.

트래블로그는 하나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앱 하나머니를 통해 58종 통화를 무료로 환전하고 전 세계에서 수수료 없이 결제할 수 있는 해외 결제 서비스다. 2022년 7월 출시 이후 가입자 1000만명을 넘어섰으며 해외 체크카드 점유율 38개월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절감액 증가 속도도 빨라졌다. 출시 이후 누적 절감액 1000억원 달성까지 23개월이 걸렸지만 3000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늘어나는 데는 6개월이 소요됐다. 누적 환전액도 지난 2월 기준 6조원을 돌파했다.
하나카드는 서비스 이용 확대를 위해 대표 체크카드 3종에 트래블로그 스위치 기능을 적용했다. 하나멤버스 1Q 체크카드, 달달 하나 체크카드, MULTI Any 체크카드 이용 고객은 별도 카드 발급 없이 하나페이 앱에서 결제 계좌를 원화에서 외화로 전환해 트래블로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대상 고객은 약 260만명이다.
또한 기존 자사 앱에서만 가능했던 트래블로그 신용카드 발급을 하나은행 영업점에서도 가능하도록 확대해 접근성을 높였다.
성영수 하나카드 대표는 “트래블로그 스위치 서비스를 원더카드2.0과 나라사랑카드에 이어 체크카드 3종으로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사랑하는 모두의 트래블로그가 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