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롯데카드가 기존 고객 참여 제도를 확대 개편해 소비자 중심 경영을 강화한다.
롯데카드는 신뢰경영 소비자위원회를 신설하고 지난 18일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2014년부터 운영해 온 고객패널 제도를 확장한 조직으로 금융소비자 보호와 서비스 개선 기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소비자위원회는 신뢰회복, 포용금융, 상생금융 등 3개 협의체로 구성된다. 각 협의체는 역할에 따라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상품 및 서비스 개선 과제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다크패턴 점검과 금융취약계층 서비스 개선, 상품 모니터링 등을 주요 과제로 설정했다.
위원회는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포함해 고객 의견의 대표성을 높였으며 시각장애인 위원 2명을 포함해 금융취약계층의 이용 경험도 반영할 계획이다.
롯데카드는 그동안 고객패널을 통해 서비스 개선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앱 화면과 상품 신청 절차, 자동납부 기능 등에서 총 50여 건 이상의 개선 과제를 도출했다.
롯데카드는 이번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고객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소비자 관점의 서비스 개선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