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 BIZ 기업신용카드’. [사진=하나카드]](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209/art_15512280994422_ab9cb7.jpg)
[FETV=길나영 기자] 하나카드가 중·소사업자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NICE BIZ 기업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NICE BIZ 기업신용카드’는 중소사업자에게 세무 비용이 절감되는 ‘셀프택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셀프택스 서비스는 국세청, 여신금융협회 등에 등록된 사업자의 매출·매입 명세를 자동으로 수집·분류하고 업종별 신고양식에 맞춰 손쉽게 부가가치신고와 종합소득세신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서비스다.
해당 카드는 또 국내의 경우 이용금액의 0.2%, 해외의 경우에는 이용금액의 0.4%를 기업 포인트로 적립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적립된 포인트는 향후 캐쉬백 입금 또는 상품권으로 교환가능하다.
이와 함께 무증빙 경비처리와 업무용 차량 운행기록부 자동 작성 기능을 제공하는 ‘오토빌’ 서비스도 제공된다. 별도 후불형 하이패스 카드를 발급받는 경우 고속도로 이용내용도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카드 사용내역을 자동으로 수집해 실물 영수증 증빙 없이도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지출결의서 작성·품의 환경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