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NHN 일본 기술 자회사 NHN테코러스가 미국 AI 기업 앤트로픽(Anthropic)의 공식 리셀러 자격을 확보했다. 이번 리셀러 선정을 통해 NHN은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NHN은 NHN테코러스가 ‘Anthropic Authorized Reseller Program for Amazon Bedrock’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NHN테코러스는 이번 자격 확보로 AWS의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에서 제공되는 생성형 AI ‘클로드(Claude)’ 전 모델에 대한 일본 내 라이선스 판매와 도입·운영 지원을 추진한다.
NHN테코러스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역량과 AI 모델 활용 지원을 결합해 라이선스 공급부터 아키텍처 설계, 구축, 운영, 보안 점검, 비용 최적화, 활용 컨설팅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HN은 이번 협력이 일본 시장에서의 클라우드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NHN테코러스는 AWS 기반 종합 지원 서비스 ‘씨코러스(C-Chorus)’를 통해 일본 내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과 운영을 지원해 왔으며, 2026년 2월 기준 씨코러스 누적 계약 7700건을 기록했다.
NHN테코러스는 AWS 최상위 등급인 ‘프리미어 티어 서비스 파트너’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또 AWS가 운영하는 ‘SBAI(Small Business Acceleration Initiative)’ 협업 파트너로 참여해 중견·중소기업의 클라우드 도입 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NHN은 일본을 글로벌 기술 사업의 거점으로 삼고 클라우드·데이터·AI 분야 역량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NHN 관계자는 “NHN테코러스는 일본 시장에서 축적한 클라우드 운영 경험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역량을 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술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