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서울 테헤란로 DB손해보험 본사에서 보맵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맵주식회사와 ‘모바일 보험 플랫폼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DB손해보험]](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209/art_15511443938128_889b5e.jpg)
[FETV=길나영 기자] DB손해보험은 보맵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맵주식회사와 ‘모바일 보험 플랫폼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고영주 DB손해보험 상무와 류준우 보맵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테헤란로에 위치한 DB손해보험 본사인 DB금융센터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DB손해보험의 인공지능 챗봇, 운전습관 연계 자동차보험(UBI) 등 다양한 인슈어테크 활용 경험과 보맵의 모바일 기반 설계사·고객용 통합보험서비스를 바탕으로 모바일 플랫폼 및 빅데이터에 기반한 새로운 서비스와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신규 사업 검증을 위한 공동연구와 인적 교류도 확대하기로 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모바일 플랫폼에 접목한 혁신적인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사업 확충해 인슈어테크 서비스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