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준 한화생명 CPC전략실장(왼쪽) , 박재민 비바리퍼블리카 사업총괄이사(오른쪽)가 업무 제휴를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209/art_15510734010598_4cd2c9.jpg)
[FETV=길나영 기자] 한화생명은 서울 여의도 63빌딩 본사에서 모바일 금융서비스 토스(Toss)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와 미니보험 판매 및 협업을 위한 업무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토스는 지난달 실속형 미니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탭을 앱에 구축하며, 토스의 1000만명 고객들이 모바일로 손쉽게 금융상품에 가입할 수 있도록 최적화했다.
황승준 한화생명 CPC전략실장은 “디지털 금융으로의 변화와 혁신이 가속화 되면서 다양한 영역에서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며 “그 일환으로 핀테크 금융플랫폼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토스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꼭 필요한 보험을 합리적이고 가치 있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생명은 토스의 주요 고객층인 2030세대를 대상으로 '간편하고 쉬운 미니보험'을 2개월마다 한 번씩 꾸준히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