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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뉴스


미국 영주권, 미국 교육 시스템의 구조적 전제… 유학생 신분의 결정타

 

[FETV=장명희 기자]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유학생과 학부모 대부분은 원하는 대학 즉, 명문 대학 입시 준비에 분주하며, 자녀의 미국 영주권은 필요해지면 그때 고민하게 된다. 그러나 미국 교육의 실제 흐름은 이상적인 생각과는 완전히 다르다. 특히, 11학년에 접어드는 시점부터는 학생의 체류 신분이 학업 이후의 경로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모두 같은 교실에서 같은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다. GPA, AP 과목, 비교과 활동, 리더십 이력 등 평가 요소 역시 동일해 보인다. 그러나 학교 내부에서는 학생의 체류 신분에 따라 상담 방향과 추천 전략, 활동 설계가 미묘하게 달라진다. 특히, 고학년으로 갈수록 대학 이후의 진로, 인턴십 가능성, 전공 선택의 지속 가능성 등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졸업 후 미국 내에서 다음 단계가 현실적으로 가능한가’가 판단의 출발점이 된다. 이때 영주권 보유 여부는 단순한 행정 요소가 아니라, 향후 설계의 중요한 시발점이 된다.

 

같은 학교, 비슷한 GPA, 유사한 활동 이력을 가진 학생이라도 영주권자인 학생은 자연스럽게 대학 전공 선택과 인턴십, 취업까지 연결되는 반면, 영주권이 없는 학생은 매 단계마다 “내 신분”을 먼저 확인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미국 영주권을 전제로 11학년부터 사전 설계된 학생은 학업 중간에 방향을 급격히 수정할 필요가 적고, 활동 이력이 단절되지 않으며, 대학 이후의 진로와 과정을 미리 준비할 수 있다. 즉, 11학년 이전부터 방향을 설정한 경우, 고등학교 후반 학업 계획 → 대학 전공 선택 → 인턴십 → 취업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흐름을 설계할 수 있다. 하지만, 준비가 되지 않은 유학생은 이 모든 선택이 단기적이고 조건부가 되기 쉽다.

 

미국 유학생 영주권 전문 ‘나무이민’ 에릭 정 대표는 “미국 영주권을 고민하는 시점은, 자녀가 어떤 기준 위에서 평가될지, 이후 선택이 원하는 방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를 결정하는 시점이기 때문에 현재 자녀가 미국 교육 시스템 안에서 어떤 기준으로 관리되고 있는지 구조적으로 진단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나무이민은 유학생을 대상으로 학업 시작 단계부터 취업까지 전반적인 방향을 점검하는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체류 신분에 따른 설계 차이를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나무이민은 2/28(토) 미국 유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미국 영주권 전략 설명회’를 서울 압구정 본사와 부산 해운대 지사에서 각각 개최한다.

 

설명회 참석은 나무이민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