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친애저축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209/art_15510653685625_10a950.png)
[FETV=길나영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4분기 전체 개인신용대출 취급액 중 중금리 대출 비중이 약 99%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전체 개인신용대출 취급 현황을 보면 중금리 대출 규모는 약 1200억원 규모로 이 중 99%가 중금리 상품을 이용하고 있었다.
같은 기간 가계신용대출 평균금리는 연 15.7%로 자산규모 상위 10개사 중 유일한 연 15%대 평균금리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말 기준 저축은행중앙회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공시 기준인 연 16.5%보다도 0.8%포인트 낮은 수치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2월 법정 최고금리가 인하된 이후부터 대출금리를 조정해 업계 상위 10개사 중 가장 낮은 신용대출 금리를 제공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JT친애저축은행은 고객 맞춤 금융상품 개발과 함께 합리적 대출금리 산정을 위한 개인 신용평가시스템(CSS)고도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기존 중금리 상품을 재정비하고 내부 데이터를 활용한 머신러닝 기반 CSS를 도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