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208/art_15509883546781_fe4a00.jpg)
[FETV=박민지 기자] 현대L&C는 지난 19∼2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KBIS'에 5년 연속 참가해 신제품 10종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KBIS'(The Kitchen & Bath Industry Show)'는 세계 6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주방·욕실 전시회다. 현대L&C는 지난 2015년 이후 5년 내리 참가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10회 참가했다.
전시회에서 현대L&C는 순도 99% 석영을 사용한 엔지니어든 스톤 '칸스톤'의 신제품 '아우라'·'에덴', 메틸메타아크릴(MMA)계 인조대리석 '하넥스'의 신제품 '오이스터펄' 등 총 10종의 신제품을 선 보였다.
현대L&C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칸스톤'과 '하넥스' 제품을 올 상반기 미국 현지 1천여개 업체에 신규 공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현대 L&C는 이달부터 미국 건자재 업체 윌슨아트와 합작, 설립한 '텍사스 하넥스 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 연간 '하넥스' 생산량을 40% 이상 늘린다는 목표다.
현대 L&C 관계자는 "그룹 계열사인 현대리바트와 협업해 매년 20% 이상씩 신장 중인 국내 인테리어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 L&C의 '칸스톤'은 세계적으로 업계 4위 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