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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FE·TGL 연계 북미 현장 경영…"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성장 전략"

[FETV=이신형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북미 핵심 시장을 중심으로 혁신 기술력과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기반 성장 전략 실행에 속도를 낸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달 3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 시즌 12의 제3라운드 ‘마이애미 E-Prix(Miami E-Prix)’와 다음달 2일 ‘투모로우 골프 리그(Tomorrow Golf League, 이하 TGL)’ 시즌 2 경기가 연달아 개최되는 시점을 활용해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번 일정에서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이상훈 사장은 경기 현장을 직접 찾아 글로벌 후원 자산의 운영 현황을 점검한다. 이를 통해 기술력과 브랜드 자산을 북미 비즈니스와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전략을 현장에서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상훈 대표이사는 “북미 시장은 한국타이어의 기술 경쟁력과 프리미엄 가치가 검증되는 핵심 무대”라며 “포뮬러 E와 TGL을 통해 전동화 기술 리더십과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의 글로벌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와 TGL 경기 현장에 주요 비즈니스 파트너 및 핵심 딜러사 관계자도 초청한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한국타이어의 혁신 기술력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또 회사는 이를 통해 딜러 네트워크와의 신뢰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가 단독 후원 및 공급하는 포뮬러 E의 전기차 레이싱 전용 타이어는 극한의 레이싱 환경에서 기술력을 검증받고 있다. 포뮬러 E 무대에서 축적된 데이터는 한국타이어 전동화 기술의 핵심 자산으로, 북미 시장 내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 동력이 된다.

 

TGL 후원은 한국타이어의 혁신 테크놀로지 기반 브랜드 전략을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영역으로 확장하는 활동이다. 한국타이어는 TGL 최초의 ‘오피셜 타이어 파트너’이자 ‘파운딩 파트너’로 시즌 2부터 참여해 경기장과 중계 화면 등에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 노출을 극대화하며 모빌리티와 스포츠의 경계를 허무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전 세계 팬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북미 시장은 한국타이어 전체 매출의 약 25~30%를 차지하는 주요 거점이다. 한국타이어는 증가하는 현지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북미 시장을 글로벌 사업의 핵심 축으로 삼으며 생산 인프라와 공급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미국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루시드 모터스(Lucid Motors)를 비롯해 포르쉐, BMW, 아우디, 포드, GMC 등 현지 주요 완성차 브랜드의 핵심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OE)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