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저축은행중앙회]](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208/art_15506470086883_7d5e17.jpg)
[FETV=장민선 기자] 저축은행중앙회는 20일 저축은행 통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인 'SB톡톡'에서 개설된 계좌의 누적 수신액이 2016년 12월 출시 이후 2년 만에 3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정기예금은 2조8649억원(10만4178건), 요구불예금 1137억원(12만955건), 정기적금 323억원(2만9214건)이 SB톡톡을 통해 들어왔다.
연령대별 이용 비중을 보면 40대가 33.5%로 가장 많았고 30대 30.3%, 50대 16.2%, 20대 13.8% 순이었다. 60대(5.1%)와 70대 이상(1.0%) 고객도 이용했다.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 비중이 52.7%로 남성보다 조금 많았다.
SB톡톡은 비대면 실명 확인 절차를 거쳐 저축은행 계좌를 만들 수 있는 앱으로 56개 저축은행이 271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측은 "SB톡톡에서 대출상품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올해 9월쯤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