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화장품 OEM·ODM 전문 기업 ㈜뉴겐코스메틱이 지난 12월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 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뉴겐코스메틱은 독자적인 제형 기술력과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내외 유수의 화장품 브랜드들과 안정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 온 화장품 제조 기업이다. 스킨, 헤어, 바디 케어부터 기능성 화장품, 특화 제형 제품까지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기술력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뉴겐코스메틱은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를 비롯하여 미국, 유럽, 중동국가까지 다양한 글로벌 시장으로 수출을 확대하며 해외 매출 비중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글로벌 품질 기준에 부합하는 생산 시스템과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각 국가별 규제와 시장 특성에 맞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K-뷰티의 경쟁력을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수상은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한 수출 실적 확대와 지속적인 기술 혁신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글로벌 시장에서 뉴겐코스메틱의 제조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뉴겐코스메틱의 권락균 대표는 “이번 수출의 탑 수상은 수출 규모를 넘어, 치열한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사들이 뉴겐코스메틱을 선택해줬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품질 지상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세계적인 화장품 제조사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뉴겐코스메틱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해외 전시회 참가, 글로벌 바이어 네트워크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혁신과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K-뷰티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OEM·ODM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