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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뉴스


상위권 대학에서도 편입 비중 30% 넘어…메가스터디교육 김영편입, “신입학 대체 가능한 편입학 대세”

 

[FETV=장명희 기자] 2026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편입학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주요 상위권 대학에서도 편입 선발 인원이 정시 모집의 3분의 1을 넘어섰으며, 특정 대학의 경우 절반 이상을 편입으로 충원하는 구조가 나타났다. 이는 단순한 결원 보충을 넘어, 편입학이 더 이상 ‘대안 입시’가 아닌 신입학을 대체하는 주력 입시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 11일까지 발표된 대학들의 2026학년도 편입 선발 인원은 총 12,069명이다. 전년과 비교하여 1,127명(10.3%)이 증가한 수치로, 2026학년도 편입 선발 인원이 최근 수년간 가장 큰 규모 중 하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주요 대학 가운데 중앙대(서울)가 655명으로 가장 큰 편입 선발 규모를 보였으며, 이어 단국대(천안) 528명, 가천대 507명, 연세대 495명, 건국대 491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대학별 정시 대비 편입 선발 비율은 한국항공대가 57.7%로 가장 높았다. 건국대 40.6%, 중앙대 39.0%, 홍익대 34.0%, 연세대 32.2% 등 주요 상위권 대학에서도 정시 인원 대비 편입 선발 비율이 3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편입을 통한 학력 이동 가능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이번 증가세는 주로 결원을 충원하는 일반편입의 인원 증가가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생 중도탈락률 증가와 약대 이탈, 의대 증원 등으로 인한 상위권 학생들의 이동이 맞물리며, 편입 선발 인원이 구조적으로 확대되었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메가스터디교육 대학편입 대표 브랜드 (주)아이비김영 ‘김영편입’은 “편입학이 단순한 결원 보충을 넘어 신입학과 실질적으로 경쟁 가능한 또 하나의 주요 입시 경로로 기능하고 있다”며 “특히, 상위권 대학에서도 이러한 흐름이 공통적으로 확인되면서, 상위권 학생들에게 편입학이 신입학에 버금가는 주요 입시 창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김영편입이 ‘2027 대비 종합반 윈터스쿨’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주중반은 오는 1월 2일, 주말반은 1월 3일 각각 개강하며, 현재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종합반 윈터스쿨은 편입 학습의 기초를 쌓고, 안정적인 학습 루틴을 형성하여 실전력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검증된 합격 결과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며, 편입 전문가가 합격까지 밀착 학습 관리를 진행한다. 아울러 수강생을 위한 다양한 수강 지원 혜택도 제공된다.

 

2027 대비 김영편입 종합반 윈터스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영편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