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과 신작 ‘붉은사막’의 협업 이벤트를 ‘붉은사막’ 출시일인 내년 3월 20일(한국 시간 기준)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는 지난 주말 열린 검은사막·검은사막 모바일 칼페온 연회에서 처음 공개됐다. ‘붉은사막’ 출시를 기념하고, 기존 검은사막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검은사막 PC·콘솔·모바일 전 플랫폼 글로벌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 디지털 및 피지컬 에디션 사전 구매자를 대상으로 검은사막 한정판 아이템을 지급한다. 디지털 에디션 구매자는 자동으로 이벤트에 참여되며, 피지컬 에디션 구매자는 패키지에 동봉된 특전 코드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은 ‘붉은사막’ 출시일에 맞춰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 아이템은 플랫폼별로 다르다. 검은사막 및 검은사막 콘솔 이용자는 ▲잿빛 까마귀 마구 ▲마패: 환상 아두아나트 선택 상자 ▲[반려동물] 골든스타 4세대 ▲[장원] 골든스타 조각상을 받는다.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는 ▲블랙펄 4,000개 ▲[마갑] 잿빛 까마귀 ▲등록증: 골든스타(7~2세대) ▲골든스타 조각상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붉은사막’은 2026년 3월 20일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전 세계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며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애플 맥(Mac)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