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해상]](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208/art_15505381715516_13229e.jpg)
[FETV=장민선 기자] 현대해상은 19일 법인 업무용 차량을 수리할 때 친환경 중고부품을 쓰면 보험료를 할인하는 상품을 업계 최초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수리 시 친환경 중고부품을 사용하겠다고 약정하면 자기차량손해보험료를 8% 할인해주는 특약이다.
가입대상은 법인이 소유한 업무용 차량 중 최초 등록일로부터 4년이 지난 차량으로, 다음달 21일부터 책임개시가 이뤄지는 계약이다.
친환경 부품은 보험개발원이 인정한 업체가 생산하는 중고부품 중 흙받기·문짝 등 안전성과 직접적 관련도가 낮은 17가지 외장 부품으로 한정된다. 수리 후 1년까지 품질보증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