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전자결제 기업 KG이니시스는 연말을 맞아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는 전통주 문화 플랫폼 ‘약현’ 개소식에 참여해 지역사회 공헌을 이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이 새롭게 추진하는 약현 사업은 약주의 발상지인 중림동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기 위한 전통주 문화 플랫폼으로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빈과 중림동 주민들이 참석했다. 약현 사업 소개, 전통주 시음 부스 운영, 중림동의 옛 지명인 약현의 역사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KG이니시스는 지난해 4월 중림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임직원이 참여하는 매칭그랜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복지관에 스마트 TV를 기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복지관의 시설 운영 향상을 위해 냉장 쇼케이스 2대를 추가 기부했다.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 행사에 참여하며 상생과 복지 향상의 뜻을 이어가게 되어 뜻깊다”며 “각박해져 가는 사회에서 크지는 않지만 이번 기부 활동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공헌 정신이 널리 퍼져 기업의 선한 영향력 확산에 좋은 본보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