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208/art_15504679998484_b8f7aa.jpg)
[FETV=장민선 기자] 세종시와 신용보증기금, NH농협은행이 사회적 경제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18일 이춘희 세종시장과 이도영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 김훈태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장은 세종시청에서 '사회투자기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올해 10억원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사회투자기금 30억원을 조성해 자금 조달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경제 기업에 대한 투·융자 등 금융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신용보증기금은 세종시 사회투자금에 대해 100% 신용을 보증하고, 시 금고인 NH농협은행은 대출업무 등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이춘희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 가치가 우수한 사회적 경제 기업을 발굴·지원하겠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 양극화 해소에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