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애큐온캐피탈이 UNGC 한국협회가 개최한 '2025 코리아 리더스 서밋(2025 Korea Leaders Summit)' 행사에서 캐피탈업권 최초로 2년 연속 리드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UNGC 한국협회는 매년 회원사 중 지속가능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UNGC 활동에 적극 참여한 기업 10곳을 리드 기업으로 선정한다. 애큐온캐피탈은 지난 2021년 가입 후 활발한 UNGC 활동 참여와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 노력을 인정받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리드 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20일 열린 위촉식에는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 겸 UNGC 명예회장과 애큐온캐피탈 이혁수 경영전략부문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애큐온캐피탈은 올해 UNGC 한국협회가 주관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며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강화했다. ESG 멘토링 프로그램에서는 멘토사로 참여해 4개 멘티사에 지속가능경영 노하우를 전수했으며 캐피탈사 중 유일하게 지속가능금융 동향 및 기업 사례집에 참여해 지속가능채권 발행 및 투자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2025 이행보고서(CoP, Communication on Progress) 제출 ▲UNGC 지속가능성 AI 진단 자가평가 파일럿 프로그램 참여 ▲기업과 인권 액셀러레이터 ▲UNGC 및 ESG 실무그룹 네트워킹 등에 참여하며 지속가능경영 전문성을 높였다.
앞으로 애큐온캐피탈은 UNGC 리드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UNGC 한국협회 및 회원사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가속한다는 방침이다.
이혁수 애큐온캐피탈 경영전략부문장은 "캐피탈업권 최초로 2년 연속 UNGC 리드 기업에 선정된 것은 애큐온캐피탈이 지속가능경영 분야에서 쌓아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UNGC 10대 원칙을 실천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며 금융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UNGC는 2000년 출범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로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기업 경영에 내재화하도록 지원한다. UNGC 한국협회는 코리아 리더스 서밋을 매년 개최하며 국내외 지속가능경영 동향을 공유하고 회원사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