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신작 MMORPG ‘아이온2’를 11월 19일 자정 한국과 대만에 동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용자는 엔씨의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사전 설치가 가능하며 게임은 19일 0시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
아이온2는 엔씨가 ‘아이온의 완전판’을 목표로 개발한 신작 MMORPG다. 원작의 핵심이었던 ‘천족과 마족의 영원한 대립’, ‘8개 클래스’ 등 시리즈 정체성을 계승하면서도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그래픽, 후판정 중심의 전투, 방대한 PvE 콘텐츠를 담아 완성도를 높였다. 이용자는 지상·공중·수중을 넘나드는 광활한 월드를 탐험할 수 있으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역시 한층 세밀하게 구현됐다.
백승욱 아이온2 총괄 프로듀서는 “아이온2는 눈에 보이는 모든 곳을 걷고, 날고, 헤엄치며 끝없이 탐험할 수 있는 원작이 꿈꾸던 이상을 그대로 담아낸 세계”라며 “아이온2에서 데바가 되기 위한 첫 여정을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