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엔씨소프트의 MMORPG ‘THRONE AND LIBERTY(TL)’가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해 ‘노바 데이’ 축제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개발사 퍼스트스파크 게임즈의 박건수 PD는 T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그동안의 개발 과정에서 이용자 의견이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박 PD는 “이용자의 애정 어린 목소리들이 TL을 개발하는 원동력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TL은 2024년 10월 30일부터 2025년 11월 11일까지의 플레이 기록을 기반으로 보상을 제공하는 ‘별에 새긴 나의 이야기: TL 숙련도’ 이벤트를 운영한다. 전투·전략·노력·생활·지혜 등 항목별 누적 기록을 점수로 환산해 2주년 머리 장식, 전용 포즈, 특별 칭호, 성장석, 공명석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2주년 기념 이벤트는 12월 9일까지 이어진다. 이용자는 아미토이 원정, 미스틱 글로브, 협력 던전, 의뢰 등을 완료해 ‘별빛 룬 상자’를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별빛 주화’와 알파벳 형태의 ‘별빛 룬’을 획득할 수 있다. 룬은 총 8종으로 구성돼고 모두 모으면 ‘완성된 별빛 룬’을 제작할 수 있다. 완성된 룬을 사용하면 다양한 ‘룬’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별빛 주화는 하우징 가구, 유희 변신 아이템 등 게임 내 상점의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 가능하다.
12월 6일 밤에는 ‘2주년 전야제’도 열린다. 이용자는 밤 11시 50분부터 캐슬러 마을 전역에서 떨어지는 ‘행운의 별’을 통해 별빛 주화, 성장석, 고귀한 룬 확률 상자 등을 얻을 수 있으며, 12월 7일 0시부터 캐슬러 항구에서 불꽃놀이도 진행된다.
출석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2nd Nova Day 출석부’를 통해 21일간 출석하면 칼란시아 장비 선택 상자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다. 2주년 기념 이벤트 상세 내용은 T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