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선호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에서 국내 식물 온실 브랜드 ‘모스팟’ 팝업스토어를 16일까지 운영한다.
‘모스팟’은 자연과 예술이 공존하는 감성 테라리움을 콘셉트로 유리 온실 속에 숲의 생태를 구현한 식물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투명한 용기 안에 작은 정원을 구성해, 실내 공간에서도 숲의 정취를 감상할 수 있다. 테라리움 속 이끼는 공기 정화와 습도 조절에 도움을 주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한다.
팝업에선 스테인드글라스 장인이 수작업으로 제작한 테라리움을 소형 인테리어용부터 대형 유리 온실까지 다양한 크기로 선보인다. 가격은 10만~180만원대이며 웨스트 5층에서 만날 수 있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테라리움은 관리가 간편하면서도 공간에 생기를 더해줘 인테리어 소품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나만의 작은 숲을 만들어 자연이 주는 편안함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