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마이데이터 전문 기업 뱅크샐러드가 양적·질적 성장을 이어나가기 위한 전직군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이며 종합 금융·건강 플랫폼으로 발전한 뱅크샐러드는 AI 에이전트(AI Agent)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금융 경험 확장을 위해 조직 체계와 협업 문화를 한 단계 더 고도화한다.
이번 채용은 오는 12월31일까지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서버 웹·엔지니어 등 테크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프로덕트 디자이너 ▲제품 PM ▲사업 개발 등 전 직군이다. 연차 구분 없이 최고의 역량을 갖춘 ‘미션 드리븐’ 조직에 적합한 인재를 찾는다.

채용은 직무 인터뷰와 컬쳐 인터뷰 등으로 진행되며 직무 특성에 따라 전화 인터뷰, 과제 또는 코딩 테스트가 추가될 수 있다. 뱅크샐러드는 채용 페이지에 채용 철학, 합류 여정, 리크루터의 팁 등 지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직군 채용의 핵심은 미션 드리븐 적합 인재다. 뱅크샐러드 구성원들은 모든 금융·건강 문제를 고객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데이터를 활용해 최대의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을 목표로 금융·건강 혁신을 실현하는 조직 문화 속에서 성장하고 있다.
뱅크샐러드는 ▲한계를 모르는 문제 해결자 ▲언더독 마인드셋 ▲고객 중심주의 ▲완벽에 대한 집착 ▲자율과 책임 ▲빠른 실행 ▲충돌과 헌신 ▲전사적 관점 등 8개의 일하는 방식 아래 ‘최고를 뽑고 최고로 키운다’라는 기조의 채용 문화를 가지고 있다.
뱅크샐러드는 이번 대규모 채용에 합격 보상금 100만원과 스톡옵션 최대 2억원 지급 등 보상 체계를 갖추고 회사의 성공이 개인의 성공이 되는 구조의 조직 운영원칙을 선보일 계획이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뱅크샐러드의 모든 구성원은 최고의 성과를 위해 도전하는 미션 드리븐 조직으로 일하고 있다”며 “마이데이터로 우리 일상의 문제를 혁신하기 위한 뱅크샐러드의 8가지 일하는 방식에 동참할 인재들의 적극적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