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나연지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멸종 위기 동물이 처한 실상을 알리며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간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LG와 함께하는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The LG Endangered Species Series)’의 8번째 영상 ‘불곰’ 편을 공개했다.
이 캠페인은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기후 변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아름답고 역동적인 모습을 구현해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 배출과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는 활동이다.
이번 영상은 이상기후 등으로 서식지를 위협받는 ‘불곰(Grizzly Bear)’의 모습을 3D로 보여주며 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알린다.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영국의 국민 캐릭터 ‘패딩턴’으로 유명한 불곰은 기후 변화, 개발로 인한 서식지 감소와 무분별한 사냥 등으로 인해 개체수가 줄어들고 있다.
LG전자 북미지역대표 정규황 부사장은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생물 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며, 미래 세대를 위해 환경을 보존하는 노력에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