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매거진 주요뉴스
2016 대한민국 식품대전 성료
2016 대한민국 식품대전이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제1전시관에서는 변화하는 미래 식품산업과 각종 식품기술들을 전시했으며 제2전시관에서는 국내 수출 식품업체들의 다양한 활동들을 다뤘다.
농촌진흥청, ‘파스타 만들기 좋은 쌀’ 개발
농촌진흥청이 고품질의 쌀 파스타를 위한 쌀 품종인 ‘새미면’을 소개했다. 또 새미면을 활용한 파스타 제조 기술도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기존 파스타면의 원료인 유럽밀과 비교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고 쫄깃한 식감은 훨씬 우수하다는 평이다. 또 밀가루 음식에 대해 글루텐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진흥청은 지난해 파스타 수입액 5천 3백만 달러 중 일부를 쌀 파스타로 대체할 경우 얻어지는 경제적 수익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우리쌀 소비에도 큰 힘을 보탤 것으로 전망했다.
aT, 알리바바 글로벌 B2B 입점설명회
aT가 지난달 31일 알리바바 글로벌 B2B 입점설명회를 가졌다. 국내 200여 중소식품 수출업체가 참여, 많은 관심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aT는 이번 행사에서 향후 한국 농수산물의 해외 수출 가능성을 한차례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건강한食원정대 5기 발대식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은 지난 31일 건강한食원정대 5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운영된 건강한食원정대는 서울·경기,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지역의 한식을 탐방하여 소개해 왔으며, 궁중음식, 차례음식, 떡 등을 주제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한식메뉴를 발굴해 일러스트로 소개하는 ‘대동한식맛지도’를 제작해왔다.
추석 차례상 비용 22만 4천원, 전년대비 소폭 상승
aT가 소비자들의 차례상차림을 돕기 위해 차례상품목 물가정보를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기준 전통시장은 22만 4천원으로 전년 대비 7.5% 상승했으며 지난 주 대비 0.3% 상승했다.
대형마트의 경우 31만 8천원으로 전년과 비교했을 때 9.1% 상승폭을 보였으며 지난주와 비교해 0.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aT는 전년대비 가격상승의 요인으로 소고기 가격의 인상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