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코노스바!)’과의 콜라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물의 여신 아쿠아’ △‘홍마족 소녀 메구밍’ △‘여기사 다크니스’ 등 신규 영웅 3종이 추가됐다. 특히 아쿠아는 이번 협업에서 첫 빛 속성 캐릭터로 구현됐다. 이용자는 300마일리지 달성 시 SSR 영웅 1종을 확정 소환할 수 있고 600마일리지 달성 시 신규 콜라보 영웅 중 1종을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X'코노스바' 콜라보 업데이트 이미지 [이미지 넷마블]](http://www.fetv.co.kr/data/photos/20251043/art_17611968599423_a32842.jpg?iqs=0.4381133724619959)
콜라보 전용 월드 이벤트 ‘이 멋진 만남에 축복을!’도 새롭게 열렸다. 이용자는 백몽의 숲에서 양배추 소동을 해결하는 퀘스트를 수행하며 보상을 얻을 수 있고, 최종 완료 시 소환 티켓을 획득할 수 있다. 원작에 등장하는 ‘거대 양배추’ 보스를 활용한 이벤트 보스전도 함께 열린다. 전투를 통해 획득한 재화로 소환 티켓, 성물 재료 상자, 코스튬 파츠 등 보상을 교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신규 미니게임 ‘춈스케와 함께! 슬링슬링 이벤트’, 14일간 출석 보상 이벤트, 6개 미션 완료 시 소환 티켓과 성장 재료를 제공하는 스페셜 미션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2019년 한국과 일본 출시 이후 2020년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전 세계 7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