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을 통해 10월 신작 웹툰 4종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라인업은 인기 웹소설 기반 노블코믹스부터 카카오웹툰 대표작 외전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이번에 선보인 신작은 ▲‘주인공의 꽃길에 올라타는 방법’ ▲‘천재 대장장이의 게임’ ▲‘서울기담 민원처리과’ ▲‘홍도 외전’ 등 총 4편이다. 액션 판타지, 로맨스 판타지, 기담 판타지, 무협 등 장르별로 차별화된 세계관과 스토리를 담았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을 통해 10월 신작 웹툰 4종을 공개했다. [이미지 카카오엔터테인먼트]](http://www.fetv.co.kr/data/photos/20251043/art_17609204822884_eb929a.jpg?iqs=0.6926810267680091)
‘주인공의 꽃길에 올라타는 방법’은 누적 조회 수 1000만회를 기록한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노블코믹스다. 액션과 로맨스 판타지 요소를 결합한 작품으로 전생의 기억을 가진 주인공이 각성자 세계에서 성장하며 겪는 이야기를 그린다.
‘천재 대장장이의 게임’은 가상현실 게임 속에서 새로운 삶을 찾은 대장장이의 여정을 다룬 액션 판타지다.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공개 하루 만에 2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서울기담 민원처리과’는 드라마 ‘신성한, 이혼’ 원작자로 알려진 강태경 작가의 신작이다. 한국 신화와 민담 속 존재들이 등장해 각종 민원을 해결한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판타지와 휴머니즘을 결합한 기담극 형식을 선보인다.
‘홍도 외전’은 카카오웹툰의 대표 무협 액션 판타지 ‘홍도’의 6년 만의 후속작이다. 본편 이후의 세계를 배경으로, 기존 인기 캐릭터들과 새로운 서사를 통해 확장된 세계관을 그려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월 신작들은 웹소설 기반의 탄탄한 서사와 다양한 장르의 매력을 동시에 담았다”며 “앞으로도 독자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