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호반건설은 16일 경기 김포시 사우동 풍무역세권 사업으로 조성되는 '김포풍무 호반써밋’의 견본주택을 이날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상 27층, 9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86㎡ 총 956가구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분양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등이다. 분양가는 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약 2033만원에 책정됐다.
![경기 김포시 '김포풍무 호반써밋' 투시도 [사진 호반건설]](http://www.fetv.co.kr/data/photos/20251042/art_17605963885793_ee97bc.jpg?iqs=0.756031980304045)
이 아파트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서울김포대로를 끼고 있어 차량으로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48번 국도 등을 통한 서울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또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예정 부지가 인접해 있고 풍무역∙사우역 인근 학원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호반건설에 따르면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넉넉한 동간 거리로 채광과 통풍 및 개방감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전 가구가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며 전용면적 112㎡B 타입에는 5베이 구조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