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4일 서울특별시 중구에 소재한 해든센터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쪽방 주민의 안정된 생활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든센터는 남대문(양동) 쪽방촌 재개발에 따른 지하 4층~지상 18층 규모의 시설로 사회복지시설과 쪽방 주민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이 위치하고 140여 세대의 쪽방 주민이 입주해 주거의 안정성을 보장받는다.
![(왼쪽부터) iM금융지주 그룹가치경영총괄 성태문 부사장, 오세훈 서울시장, 노브랜드 노병간 상무, 서혁진 상무가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iM금융지주]](http://www.fetv.co.kr/data/photos/20251042/art_17604933189984_c59c4b.jpg?iqs=0.907818745387301)
이번 사업으로 iM사회공헌재단과 이마트 노브랜드가 협력해 주민들의 입주를 축하하고 안정된 일상생활을 위해 식재료, 휴지, 세탁세제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단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직접 후원품을 전달하고 주민과 소통하며 진정성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황병우 iM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노브랜드와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을 통해 입주 주민들의 생활에 꼭 필요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으로 사각지대 복지 증진을 위한 ESG 사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iM사회공헌재단은 혹서기를 앞두고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과 함께 대구지역 쪽방 주민을 위한 통합돌봄을 지원했다. 지난달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iM해피데이를 통해 전국 곳곳의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