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11월 13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25’에 신작 4종을 출품한다고 13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지스타에서 112부스, 145개 시연대를 마련하고 ▲프로젝트 이블베인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TAR DIVE 등 신작을 선보인다.
![넷마블이 '지스타 2025' 출품작 4종을 공개했다. [이미지 넷마블]](http://www.fetv.co.kr/data/photos/20251042/art_17603395743969_ce42df.jpg?iqs=0.10640273243942044)
먼저 ‘프로젝트 이블베인’은 언리얼 엔진5 기반 3인칭 협동 액션 게임으로 인류 재건을 위한 전투를 다룬다. 이용자는 최대 4인으로 팀을 구성해 미션을 수행하며 이번 지스타에서 싱글 모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 KARMA’는 로그라이트 액션 RPG로, 원작 애니메이션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스핀오프 작품이다. 이용자는 다양한 무기와 버프를 활용해 보스를 처치하는 타임어택 모드를 체험할 수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 최초로 플레이 버전이 공개된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동명 만화 IP를 활용한 오픈월드 액션 RPG로 원작 캐릭터 외에도 새로운 영웅이 등장한다. 브리타니아 대륙 탐험, 합기 시스템, 보스 타임어택 콘텐츠 등을 시연할 예정이며 2026년 1월 28일 콘솔·PC·모바일로 글로벌 동시 출시된다.
‘몬길: STAR DIVE’는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으로 3인 태그 전투와 몬스터 포획·합성 시스템을 특징으로 한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초반 스토리와 보스전 콘텐츠가 공개된다.
이 외에도 넷마블은 미공개 신작 ‘SOL: enchant(쏠: 인챈트)’의 야외 부스를 운영한다. ‘리니지M’ 개발진이 설립한 알트나인이 개발 중이며 ‘신(神)’을 핵심 콘셉트로 내세운 MMORPG다.
출품작 관련 세부 정보는 넷마블 지스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