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크래프톤은 자사의 글로벌 크리에이터 협력 프로그램 ‘크래프톤 크리에이터 네트워크(KCN)’에 ‘PUBG: 배틀그라운드’와 렐루게임즈의 신작 ‘미메시스(MIMESIS)’를 새롭게 추가해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KCN은 스트리머·인플루언서 등 크리에이터가 크래프톤의 주요 게임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참여 크리에이터는 콘텐츠 제작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수익 배분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크래프톤은 ‘KCN에 ‘PUBG: 배틀그라운드’와 렐루게임즈의 신작 ‘미메시스’를 새롭게 추가해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미지 크래프톤]](http://www.fetv.co.kr/data/photos/20251042/art_17603184490363_4e7a1e.jpg?iqs=0.04330930720065329)
배틀그라운드 캠페인은 17일(현지시간) 트위치콘(TwitchCon)을 기점으로 북미·유럽·중동 등 서구권 일부 지역에서 한정 진행된다. 크리에이터는 해시태그 ‘#PUBGxKCNSquad’를 활용해 주 1회 이상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야 하며, 이용자가 크리에이터 코드를 입력한 뒤 게임 내 결제를 진행하면 일정 비율의 수익이 배분된다.
신작 ‘미메시스’는 AI 기술을 접목한 4인 협동 공포 게임으로, 얼리 액세스 출시일인 27일부터 캠페인이 시작된다. KCN 파트너 크리에이터는 전용 포털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초기 런칭 단계에서는 별도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각 게임별 수익 구조 및 참여 조건은 KCN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