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이신형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신작 RPG ‘스타 세일러(Star Sailors)’의 글로벌 CBT(클로즈드 베타 테스트) 참가 인원을 1만명으로 확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선착순 3000명 규모로 시작됐으나 참여자가 몰리며 빠르게 마감됐다. 이후 6000명으로 확대했지만 곧바로 정원이 찼고 테스트 둘째날 1만명으로 긴급 확장됐다. 해외 유저 비중이 65% 이상으로 글로벌 시장의 관심도 높다.
![글로벌 CBT(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는 ‘스타 세일러’ [이미지 컴투스홀딩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40/art_17591096553157_3023d9.jpg?iqs=0.30661350870984383)
컴투스홀딩스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전세계 유저 피드백을 수집해 전투 시스템 등 게임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별 운영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CBT는 다음달 1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안드로이드 기반 베타 테스트 프로그램 ‘구글 OBT’에서 게임을 다운로드해 참여할 수 있다. 총 16종의 동료 캐릭터를 활용한 전투 스테이지를 체험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R등급 소환수와 방어구가 지급된다. 설문조사 참여자에게는 정식 출시 후 특별 칭호 보상이 제공된다.
스타 세일러는 파나나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수집형 RPG다.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애니메이션풍 캐릭터와 턴제 전투를 특징으로 한다. 5인 파티와 소환수 장비를 조합해 던전 공략과 유저 간 대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게임 정보는 공식 사이트와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