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메리츠화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챗(Chat)GPT’를 활용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경영진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여해 프롬프터 작성법, 데이터 분석 및 코팅, 프로젝트 관리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메리츠화재가 ‘챗(Chat)GPT’를 활용해 제작한 임직원 교육 장면. [사진 메리츠화재]](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39/art_17588497776832_924d7f.png?iqs=0.31390219247731554)
특히 부서별 업무 특성과 개인별 수준을 반영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메리츠화재는 이 같은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앞서 메리츠화재는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보험 상담 과정에 생성형 AI를 도입했으며, 임직원 업무 지원 전용 AI 프로그램을 개발해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 전반에 AI 기술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