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마브렉스(MARBLEX)가 일본 출판사 고단샤의 글로벌 인기 IP ‘일곱 개의 대죄’를 활용한 NFT 프로젝트를 연내 선보일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마브렉스가 운영 중인 체험형 서비스 ‘NFT 어드벤처’의 신규 콘텐츠로 기획됐다. 회사는 글로벌 인기 IP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 이용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추후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다.
![마브렉스가 ‘일곱 개의 대죄’ IP를 활용한 NFT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미지 넷마블]](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39/art_17585909267547_8323d6.jpg?iqs=0.5413201283878681)
고단샤의 ‘일곱 개의 대죄’는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대표작이다. 앞서 넷마블이 고단샤와 협력해 출시한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는 전 세계 700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달성했으며,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도 글로벌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마브렉스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고단샤의 ‘일곱 개의 대죄’ IP를 활용해 혁신적인 블록체인 콘텐츠를 연내에 선보이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마브렉스의 생태계 확장과 글로벌 웹3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마브렉스는 하반기 중 ‘다이스 고(실시간 모노폴리 대전)’, ‘프로젝트 X(수집형 RPG)’, ‘크리티카(ARPG)’ 등 다양한 장르의 글로벌 웹3 게임을 생태계에 추가해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