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민석 기자]신증권이 국내 증시 거래시간 확대에 맞춰 투자상담서비스 운영 시간을 늘렸다.
대신증권은 투자상담서비스를 영업일 기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총 13시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운영시간(오전 8시~오후 5시) 대비 오전에는 30분, 오후에는 3시간 30분 연장된 것이다.
![[사진 대신증권]](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37/art_17576647372202_f24d6a.png?iqs=0.6565564977864221)
국내 증시는 지난 3월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출범으로 복수거래소 체제가 열리면서 거래시간이 기존보다 확대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에 맞춰 고객이 거래시간 내 언제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투자상담 운영체계를 재정비했다.
박환기 대신증권 영업지원센터장은 “국내 증시 거래시간이 확대됨에 따라 직장인과 전문투자자 등 고객이 더 넓은 시간대에 투자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