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KT에스테이트는 8일 서울 종로구청과 주거 취약 밀집지역과 상가 밀집지역의 주거 환경 개선 및 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종로구내 주거 취약 밀집지역에는 KT에스테이트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사랑의 집 고치기’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한다.
![KT에스테이트-종로구청 협약식 기념 촬영 [사진 KT에스테이트]](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37/art_17573792721696_bfb5f5.jpg?iqs=0.37653651792763543)
KT에스테이트와 종로구청은 올해 연말까지 도움이 필요한 주거 취약계층을 선정한 후 연말까지 대상 가구의 도배·장판 공사 및 전선·전등·콘센트 교체, 잠금장치 수리 등을 지원한다.
공사 당일에는 KT에스테이트 임직원과 종로구청 직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상가 밀집 지역에는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기를 배부할 예정이다.
종로구 내 상가 밀집 지역은 좁은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어 화재에 취약한 곳으로 평가되는데, 화재 발생 시 초동 진화를 위해 소화기를 지원한다.
김승환 KT에스테이트 대표이사는 “종로구청과 함께 주거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KT에스테이트만의 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KT에스테이트는 서울 중구, 광진구, 강남구 등에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