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S2W가 국가정보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주최하는 국제 사이버안보 행사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5(CSK 2025)’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CSK는 정부·기업·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사이버 위협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 행사로, 올해 주제는 ‘글로벌 사이버안보를 위한 한발 앞선 노력, 협력을 통한 신뢰 구축’이다.
![S2W는 국제 사이버안보 행사인 ‘CSK 2025’에 참가한다. [이미지 S2W]](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37/art_17572912711611_0a28d2.jpg?iqs=0.1548206347165847)
S2W는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공공·정부기관용 안보 AI 플랫폼 ‘자비스(XARVIS)’를 비롯해 ‘퀘이사(QUAXAR)’, ‘SAIP(S2W AI Platform)’ 등 자사 AI 솔루션을 소개한다. 자비스는 다크웹·텔레그램 등에서 수집한 범죄 데이터를 분석해 위협 동향을 식별하고 범죄 자금 추적이나 프로파일링 기능을 제공하는 인텔리전스 플랫폼이다. 현재 국내외 수사·방위기관은 물론 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해외 정부기관에서도 활용 중이다.
또한 김재기 S2W 위협인텔리전스센터장은 10일 컨퍼런스 세션에서 ‘핵티비스트(Hacktivist)의 위험성 - 최근 위협 동향 및 영향력 분석’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서상덕 S2W 대표는 “국제 사회가 직면한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AI 기반 기술 혁신을 이어가며 글로벌 안보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