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보람상조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와 손잡고 청소년지도사들을 위한 상조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보람상조는 지난 2일 보람그룹 본사에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김기태 보람상조 대표이사(왼쪽)가 권일남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보람그룹]](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936/art_17570510748647_829004.jpg?iqs=0.739693933784837)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1989년 설립된 법정단체로 전국 800여 개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수련원, 문화의집 등)의 발전을 지원하고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협회 산하 14개 지방협회 소속 관계자 및 청소년지도사 8000여명은 보람상조의 고품격 상조 혜택을 누리게 됐다.
보람550은 보람상조의 장례 서비스를 포함해 웨딩, 크루즈, 골프 등 다양한 전환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이다. 협회 회원들은 보람550에 가입할 경우 특별 할인혜택과 우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람상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지도사를 위한 고품격 서비스를 지향하며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보람상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청소년 지원에 앞장서는 청소년지도사들이 복지 차원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NGO 및 각종 민간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합리적인 상조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