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추석연휴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식당 영업 여부 안내에 나섰다.
제주시에 따르면 오는 9월 14일에서 18일 추석 연휴 중 이틀 이상 운영하는 일반음식점은 한식 449곳, 일식 87곳, 양식 30곳, 중식 10곳 등 모두 576곳으로 집계됐다.
제주시는 대부분 음식점이 추석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는 영업을 할 예정이라 관광객의 큰 불편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제주시는 추석명절 관광객들이 음식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청 홈페이지와 시청 당직실, 음읍·면 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안내할 계획이다.
박성수 기자